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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백엔드 개발자가 되고 싶은지

백엔드 개발자에 대한 키워드를 찾아보면 여러가지가 나오지만 직무 특성상 관련된 키워드는 이 안에 들어오는 것 같다.

  • 하드 스킬
    • 개발 실력
      • 대규모 트래픽 처리
      • 빠른 장애 대응
      • 오류 없는 성능 최적화
  • 소프트 스킬
    • 협업 및 팀워크
      • 커뮤니티 스킬
      • 리더쉽

요즘에는 두루두루 잘하는 것보다는 한 분야에 대해서 전문가가 되고 깊게 파고들어야 한다고 하지만 다시 돌아보면 결국 골고루 잘해야 한다.

개발 실력이 아무리 좋아도 다른 사람들과 소통이 불가능하고 독불장군이라면 같이 일하고 싶은 사람이 있을까….

물론 프로그래밍의 신이라서 전 세계에서 손가락에 꼽힐 정도면 예외가 될 수도 있지만 그런 실력에 협업도 잘하는 게 더 멋지지 않을까?

결국에는 우선 위의 조건은 기본으로 깔면서 그중에서도 한 쪽 면에서 더욱 특출나면 그게 정말 좋은 개발자라고 생각한다.

나는 기본도 안되는 부분이 많다고 느껴서 당장은 기본은 탄탄한 개발자가 되고 싶다.
또한 내가 프로그래밍을 시작한 계기는 답답함인데 이 답답함을 해결해 나가면서 성장하고 싶다.

백엔드 커리어 로드맵

보안, 서버, DB 정말 여러 가지가 있는데 아직 해보지도 않고 그게 뭔지 자세히도 모르는데 나는 이 커리어 로드맵으로 갈래! 라는건 좀 말이 안 된다고 생각했다.

맨날 축구 경기 보면서 직접 축구도 하고 경험을 해야 자기가 정말 재능이 있는지 아니면 좋아하지만, 신체적인 능력에는 한계를 느껴 선수가 아닌 지도자로 간다든지 등 경험을 해야만 비로소 그쪽으로 뚜렷한 목표가 생긴다고 생각한다.

이제 축구 본지 이제 몇 달 된 사람이 본인의 커리어에 대한 목표를 제대로 만들 수 있을까?
물론 잘못된 방향이라도 시작을 해야 확인도 가능하고 수정하면서 나아갈 수 있다고 생각한다.

현재 프로그래밍 분야 중에서 백엔드로 목표를 잡은 것만으로 지금은 충분하다고 생각한다.

앞으로 배워가면서 아는 게 많아지면 그 때가 되야 더 뚜렷한 목표와 방향을 잡을 수 있을 것 같다고 생각했다.

그전까지는 기본기를 탄탄하게 만드는 게 현재 가장 알맞은 백엔드 커리어 로드맵이라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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